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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5차 남원 바래봉

미세먼지가 사라진 시원한 시계

오늘의 야생화 산철쭉 큰꽃으아리 노랑괴불주머니 병꽃

산행기록

○ 일시 : 2021.5.9 09:27 ~ 15:42

○ 장소 : 남원 바래봉

○ 참석 : 5인 (청량,자전거탄 풍경,떠날꺼야,잎새공주,산중애)

○ 높이 : 바래봉 1,165m / 누적거리 844m

○ 거리 : 12.5km

○ 시간 : 6.2시간(휴식시간 1.5시간) / 이동시간 1.5시간

○ 배지 : 바래봉,운봉,바래봉2

○ 코스 : 지리산허브밸리주차장 - 운지사 - 삼거리 - 바래봉삼거리 - 바래봉(인증) - 팔랑치 - 임도-

주차장

○ 특이사항 : 천상의 철쭉산행

 

 

<바래봉>

높이는 1,167m로, 지리산의 수많은 봉우리 중 하나이며, 세석평전과 함께 전국 제일의 철쭉군락지로 유명한 곳이다. 산의 모습이 바리때를 엎어놓은 것처럼 생겼다고 해서 바래봉이라고 부른다.

정상 주변은 나무가 없는 초지이며, 산세가 둥그스름하고 가파르지 않다. 팔랑치, 부운치, 세동치,세걸산, 정령치로 능선이 연결된다. 군데군데의 초지에 철쭉이 무리지어 있고, 이 중 가장 아름다운 곳은 정상에서 팔랑치까지의 1.5㎞ 구간이다. 바래봉의 철쭉은 사람의 허리나 키 정도 크기로, 4월 하순에 산 아래에서 피기 시작한다. 매년 철쭉제가 열리며, 5월 하순까지 즐길 수 있다.

산행은 정령치에서 시작하여 고리봉, 세걸산, 세동치, 부운치를 거쳐 팔랑치에 이른 뒤 정상에 오르고, 국립축종원으로 하산한다. 16㎞ 거리로, 6시간 정도 소요된다. 짧은 코스로는 국립종축원에서 시작하여 정상에 오른 뒤 팔랑치, 동남계곡을 거쳐 내령리로 하산하는데, 9㎞ 거리이며 4시간 정도 소요된다.

[출처] 바래봉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바래봉 정상표지석

 

 

바래봉 산행지도

 

 

용산 허브밸리 주차장 사람들이 많이 왔네요

 

 

오름길의 모습

 

운봉읍내 모습

<운봉> 해발 500m대의 고원상 분지에 위치한 시골 읍지역으로 운봉은 구름 덮인 봉우리에 연유한 땅 이름이며, 정감록 비결에 나오는 승지(勝地)의 하나이기도 하다.

운봉은 고랭지 기후의 전형적 모습이 드러나 있다. 늦게까지 눈이 쌓이고 일찍 서리가 내리므로 작물의 생육 기간이 짧다. 그리하여 메밀과 감자 등의 재배가 많고, 삼림을 이용한 운봉 목기가 예로부터 유명세를 타고 있다. [출처] 운봉 [雲峰] - 구름 덮인 봉우리 (땅 이름 점의 미학, 2008. 5. 15.)

 

낮은쪽의 철쭉은 졌지만

 

큰꽃으아리가 밝은 인사를

<큰꽃으아리>

한국에 자생하는 Clematis 속 가운데 꽃의 관상가치가 가장 크다. 토심이 깊고 비옥한 토양에 심어 반그늘을 만들어 주면 오랫동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다.

- 열매가 마치 종자같이 보인다. 깃모양으로 변한 암술대는 전체적으로 반시계방향으로 선회상을 이룬다.

- 잎은 3출 또는 깃모양겹잎이며 마주나기하고 3~5개의 소엽은 달걀모양 또는 난상 피침형이며 첨두 또는 점첨두이고 원저이며 길이 4~10cm로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표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에 잔털이 난다.

- 꽃은 5~6월에 피고 지름 5~10cm로서 백색 또는 연한 자주색이고 가지 끝에 1개씩 달리며 꽃받침열편은 6~8개이고 넓은 달걀모양,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서 끝이 뾰족하며 꽃잎같이 보이나 꽃잎은 없다. 암술과 수술은 여러 개인데 수술대는 편평하고 암술대는 끝 부근에 복모가 있다. 꽃대에는 포가 없다. [출처] 큰꽃으아리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산철쭉도 화려하게

 

병꽃도 안녕

 

삼거리에 철쭉길도 시작입니다

 

여름날의 산행길

나름 낭만적인 이국적인 여름날의 산행길을 선사합니다

 

바래봉 가는길

 

멀리 천왕봉도 선명히 보이고

 

인증샷을 찍기위한 줄을 서고있다. 뭔 사람들이 이리 많이 왔지? 다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줄서 있다.

 

바래봉에서

 

천상의 화원이 / 갑자기 천상의 음률이 떠오른다 / ♪ 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그대를 다시 만나면 ...

 

오늘은 꽃길만 걷자

 

번개 인증컷

 

편안한 산행길

 

천상의 계단이 이런 느낌

 

철쭉군락지

<산철쭉>

수고 1~2m 정도로 자라며 수피는 회갈색 또는 회색으로 어린가지에는 끈끈한 갈색의 털이 덮이다가 다음 해에 없어진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장타원형 또는 도피침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양끝이 좁다. 양면에 털이 나는데 뒷면, 특히 맥 위에 많이 나며 잎자루에도 털이 덮인다. 4~5월 가지 끝에 2~3개의 홍자색의 꽃이 달린다. 꽃자루에는 끈끈한 갈색 털이 덮이고 꽃부리는 5개로 갈라진다. 상부의 꽃잎 안쪽에는 진홍색의 반점이 있으며 10개의 수술과 길게 나온 암술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 표면에 털이 있고 9월에 성숙한다.

한국 원산으로 함경도를 제외한 전국의 산지에서 자라는 낙엽활엽관목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산철쭉 [Korean azalea] (국립중앙과학관 - 식물정보 )

 

돌아오는길 팔랑치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래봉 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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