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5차 부안 쇠뿔바위봉
여름산행의 시작
오늘의 야생화 털중나리 각시원추리
산행기록
○ 일시 : 2020.6.20 9:32 ~ 14:06
○ 장소 : 부안 쇠뿔바위봉
○ 참석 : 10인(자전거찬풍경,무진기행,DJ,신고문님,잎새공주,감수광,Tomorrow,성은김이요,ST
산중애)
○ 높이 : 쇠뿔바위봉 418m / 누적고도 740m
○ 거리 : 7.3km
○ 시간 : 4.7시간(휴식시간 1.5시간) / 이동시간 2시간
○ 배지 : 쇠뿔바위봉,와우봉,비룡쌍천봉
○ 코스 : 어수대주차장 - 비룡쌍천봉 - 와우봉 - 고래등바위 - 쇠뿔바위봉(정상) - 지장봉 - 새재 -
청림마을
○ 특이사항 : 여름날의 산행
<쇠뿔바위봉>
높이는 418m이다. 쇠뿔바위봉은 마주 보고 있는 동,서의 두 봉우리가 마치 쇠뿔을 닮았다고 하여 붙혀진 이름이다. 내변산에는 소가 누워있는 지형이 있는데, 청림리 골짜기로 넘어가는 고개가 소의 무릎에 해당하는 우슬재[牛膝峙]가 있고, 골짜기 좌우에 성인봉, 쇠뿔 바위[牛角峰], 고래등 바위, 지장봉, 와우봉, 비룡쌍천봉, 용각봉, 어수대 등이 있다, 그 중 청림마을에서 바라보면 엎드려 있는 소의 뿔모양으로 생긴 바위가 있는데 쇠뿔바위이다.
쇠뿔바위봉 탐방로는 아찔한 암릉 구간이 많지만 시설이 잘되어 있어 중급자 코스로 분류된다. 어수대 초입 부분 경사진 탐방로를 30분 정도 올라가면 능선이 나온다. 능선을 따라 1시간 정도 산행을 하면 쇠뿔바위가 나온다. 쇠뿔바위를 지나가는 탐방로는 암벽에 설치된 난간을 잡고 올라가는 탐방로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 산행 시 주의가 필요하며 등산용 스틱과 아이젠 등 안전장비를 반드시 챙겨야 한다. 또한 쇠뿔바위 정상 부근 탐방로는 암릉 구간으로 탐방 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출처] 월간산

쇠뿔바위봉 정상표지

청림마을에서 보는 서쇠뿔바위와 동쇠뿔바위 모습

쇠뿔바위봉 산행지도

백산님의 블러그 자료(펌)

유동마을 어수대 방면으로 산행시작
지면에서 찍어도 드론버전 못지 않게 독특한 모습

병풍바위와 메마른 폭포

부안호의 시작이라는 어수대
‘임금의 물’이라는 범상치 않은 이름을 지닌 곳이다. 평평한 바위가 깔린 동그란 연못이 병풍처럼 솟은 바위에 둘러싸인 모습 또한 특이하다. 이 어수대 위에는 왕재암과 석재암이란 절이 있었다고 한다. 신라 경순왕이 이곳에서 3년 동안 머무르며 왕재王在, 석재釋在, 어수御水라는 이름이 생겼다는 기록이 전해온다.

송도 황진이와 쌍벽을 이루었다는 부안의 매창
매창은 어수대에서 천년 전 왕을 회상하며 인생무상의 “登御水臺(등어수대)” 시를 읊었다.
王在千年寺(왕재천년사) : 천년 옛 절에 님은 간데없고
空餘御水臺(공여어수대) : 어수대 빈터만 남아 있네
往事憑誰問(왕사빙수문) : 지난 일 물어볼 사람도 없으니
臨風喚鶴來(임풍환학래) : 바람에 학이나 불러 볼거나

오름길에 영험한 바위

여름날의 산행길 오미자처럼 여러맛이 섞여있는듯 하다

털중나리가 반갑게 맞아줍니다

원추리는 조금 삐졌나?

가야할 변산지맥들..

우금산과 내소사 뒷편 세봉 괸음봉 능선
<우금산성>
삼한 시대에 변한(弁韓)의 문왕이 난을 피하여 이곳에 성을 쌓을 때 우(禹)와 진(陳), 두 장군에게 명령을 내려 왕궁의 전각을 짓게 하였다. 그리고 동쪽은 묘암(妙巖), 서쪽은 개암(開巖)으로 불렀다. 이 전설에 의해 우 장군의 이름에서 ‘우금’이 유래하였다. 또한 바위의 형상을 보면 가운데 부분이 열린 모습이라 ‘개암’이라 하였다. 산 아래에 있는 사찰 개암사(開巖寺)는 우금바위의 별칭인 개암을 이어받은 것이다. [출처]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언제나 수줍은 털중나리 / 하늘말나리처럼 당당하게 하늘을 볼날이 올런지

쇠뿔바위에 다가서며

나름 괜찮은 설정

동쇠뿔바위를 배경으로

멀리 희미하게 우금바위도 보임

군부대 레이다 기지가 있는 의상봉

의상봉을 배경으로 단체컷

다시서보는 쇠뿔바위봉

행복한 중식시간

서쇠뿔바위 배경팀장 신고문님

서쇠뿔바위팀 부녀회장 잎새공주님

서쇠뿔바위팀 여성부장

고래등바위 배경팀장 성은 김이요 이름은 DS

동쇠뿔바위 배경팀장 ST님

이중팀적의 성은 김이요...

오 나의 털중나리가 한창

오늘의 야생화 털중나리

의상봉 절벽아래 부사의방과 원효굴이 있을껀데

여름꽃 까치수염이...

지장봉의 모습

하늘을 오르는 거북바위

지장봉에서본 쇠뿔바위봉 모습

신설팀 지장봉 배경팀 Tomorrow님

높진 않지만 어마무시 합니다.

개망초도 한때 모이니 무슨 기획작품처럼 보인다
<개망초>
왜풀·넓은잎잔꽃풀·개망풀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30∼100cm이다. 풀 전체에 털이 나며 가지를 많이 친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 시들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밑의 것은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 바소꼴로 길이 4∼15cm, 나비 1.5∼3cm이다. 잎 양면에 털이 나고 드문드문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에는 날개가 있다. 줄기 윗부분의 잎은 좁은 달걀 모양 또는 바소꼴로 톱니가 있고 가장자리와 뒷면 맥 위에도 털이 있다.
6∼9월에 흰색 또는 연한 자줏빛 두상화가 산방꽃차례를 이루어, 가지 끝과 줄기 끝에 가지런하게 달린다. 총포는 반구형으로 줄 모양 바소꼴이고 긴 털이 난다. 화관은 혀 모양으로 길이 7∼8mm, 나비 1mm 정도이다. 열매는 수과로 8∼9월에 익는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이다. 어린 잎은 식용하며 퇴비로도 쓴다. 한방에서는 감기·학질·림프선염·전염성간염·위염·장염·설사 등에 처방한다. 전국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개망초 [daisy fleabane]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