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2차 화순 용암산
우중 산행
오늘의 야생화 마타리 며느리밥풀
산행기록
○ 일시 : 2018.9.15 09:42 ~ 14:38
○ 장소 : 화순 용암산
○ 참석 : 5인(둥굴레,자전거탄풍경,떠날꺼야,황○○)
○ 높이 : 용암산 544m / 누적고도 794m
○ 거리 : 10.2km
○ 시간 : 5.0시간(휴식시간 1.1시간) / 이동시간 1시간
○ 배지 : 용암산
○ 코스 : 용암사 - 전망대 - 금오산성 - 용암산 - 불암사 - 임도 - 용암사
○ 특이사항 : 우중 암릉 산행곡에서 시작하는데, 용암산장에서 출발하여 용암사로 내려오는 코스가 일반적이다.
< 용암산(聳巖山) >
높이 544m이다. 옛이름은 금오산(金鰲山)이다. 산위의 샘에 하늘로 올라간 금자라가 살았다는 전설이 전한다. 정상에서 양쪽으로 흘러내리는 능선이 날카로워 험해 보이지만 산길은 비교적 순탄하고 위험한 곳에는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산등성이에 고려 때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았다는 금오산성(전라남도문화재자료 118) 터가 있으며, 산 입구에는 용암사라는 사찰이 있다. 그밖에 영벽정·한천산림욕장·금전저수지·송석정·죽수서원 등 주변에 가볼만한 곳이 많다.
산행은 용암사나 용암산장 뒤편 계곡에서 시작하는데, 용암산장에서 출발하여 용암사로 내려오는 코스가 일반적이다.
[출처] 용암산 [聳巖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용암산 정상

용암산 산행지도

용암사 도착

용암사
용암사는 화순군 한천면 한계리 용암산(聳巖山)의 기슭에 있는데 1890년 조정기가 창건하였다. 임진왜란으로 폐사가 된 금오사(金鰲寺) 자리에 사찰을 창건하였다고 하지만 조선 시대 사료에서는 금오사에 관한 기록을 찾아볼 수 없다. 또한 사찰 이름을 인근에 폐사된 조선 시대 사찰 용암사(聳巖寺)로 명명한 것으로 보아 1890년에 처음 창건한 것으로 보인다. 창건 이후에는 조계종 원로 위원을 지낸 천운(天雲), 백양사 주지를 역임한 암도(岩度) 등이 수행, 정진하였다.
법당은 1978년 3월에 호남 탄좌와 많은 신도들의 시주로 무량수전(無量壽殿)을 세웠다. 무량수전이 훼멸되자 현 주지 정타(正陀)가 대웅전(大雄殿)과 삼성각(三聖閣)을 짓고 그 서쪽에 종각을 세웠으며, 1981년 음력 1월 그믐날에 100관의 종을 안치하였다.
[출처] 용암사 [聳巖寺]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백일홍

익모초
육모초라고도 한다. 들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가지가 갈라지고 줄기 단면은 둔한 사각형이며 흰 털이 나서 흰빛을 띤 녹색으로 보인다. 잎은 마주나는데, 뿌리에 달린 잎은 달걀 모양 원형이며 둔하게 패어 들어간 흔적이 있고, 줄기에 달린 잎은 3개로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깃꼴로서 다시 2∼3개로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연한 붉은 자주색으로 피는데, 길이 6∼7mm이며 마디에 층층으로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화관은 입술 모양이고 2갈래로 갈라지며 아랫입술은 다시 3개로 갈라진다.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다. 열매는 작은 견과로서 넓은 달걀 모양이고 9∼10월에 익으며 꽃받침 속에 들어 있다. 종자는 3개의 능선이 있고 길이 2∼2.5mm이다.
포기 전체를 말려서 산후의 지혈과 복통에 사용한다. 중국에서는 이 풀의 농축액을 익모초고(益母草膏)라고 하는데, 혈압강하·이뇨·진정·진통 작용이 있다고 한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출처] 익모초 [益母草]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좀작살나무

물봉선

초반오름길

흐린날의 초반 오름길

버섯들의 천국

산성 입구의 수문장

용암산성이 나타남
<금오산성>
금오산성은 한천면 한계리와 춘양면 경계에 걸쳐 있는 높이 544.7m의 용암산 정상부와 중턱에 위치한 둘레 약 1.5㎞의 산성이다. 금오산성은 서남쪽에 위치한 예성산성과 함께 북쪽의 능주를 방어하는 것이 주목적인 성이라고 판단되며, 지형에 따라서는 산성, 지리적 위치에 따라서는 내륙성, 축조 재료에 따라서는 석정, 평면 형상에 따라서는 폐합부정형성, 중복도에 따라서는 단곽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출처] 산성 [山城]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버섯나무...

안개속의 칠형제봉

맑은날의 칠형제 바위(펌)

더 맑은 날(펌)
바위틈의 닭의장풀

일명 용암바위(?)

금오산성

올여름 더위속에도 살아남은 닭의 장풀

며느리 밥풀

비에젖은 참취

급한대로 인증샷

자전거탄 풍경님

용암산 정상

떠날꺼야님

둥굴레님

이름모를 열매가...
까마귀밥 필이...

물봉선이 핀길을 따라 하산합니다

층층잔대

마타리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높이 60~150cm 내외이고 뿌리줄기는 굵으며 옆으로 뻗고 원줄기는 곧추 자란다.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털이 없으나 밑부분에는 털이 약간 있으며 밑에서 새싹이 갈라져서 번식한다. 잎은 마주나며 깃꼴로 깊게 갈라지고 양면에 복모가 있고 밑부분의 것은 잎자루가 있으나 위로 올라가면서 없어진다.
꽃은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서 피고 노란색이며 산방꽃차례[揀房花序]를 이룬다. 화관은 노란색으로 지름 4mm이고 5개로 갈라지며 통부가 짧고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이다. 씨방은 3실이지만 1개만이 성숙하여 타원형의 열매로 된다. 열매는 길이 3~4mmm로서 약간 편편하고, 배면에 맥이 있으며 뒷면에 능선이 있다.
뿌리에서는 장 썩은 냄새가 난다하여 패장이라는 속명을 가지고 있다. 연한 순을 나물로 이용하고 전초를 소염(消炎) ·어혈(瘀血) 또는 고름 빼는 약으로 사용한다. 뚝갈과와의 사이에 잡종이 생긴다. 일본 열도의 북쪽부터 남으로 타이완 ·중국 및 시베리아 동부까지 분포한다.
[출처] 마타리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버섯들의 천국
둥근이질풀
용암사로 회귀중
방금 지나온 용암산
맑아진 날씨로 복귀